분명히 2.0 mL/min으로 맞췄는데, 저울로 재보니 실제로는 그보다 적게(또는 많이) 나옵니다. 정량 실험에서 이 차이는 데이터 신뢰성을 통째로 흔듭니다. 다행히 원인은 대부분 정해져 있고, 실측 보정으로 잡힙니다.
| 원인 | 무슨 일이 일어나나 |
|---|---|
| ① 튜브 탄성 복원 지연 | 롤러가 지나간 뒤 튜브가 완전히 복원되지 않으면 한 번에 밀어내는 양이 줄어 유량이 감소합니다(고속·고점도에서 특히). |
| ② 튜브 노후·마모 | 반복 압착으로 벽이 얇아지거나 경화되면 밀어내는 체적이 변해 유량이 서서히 어긋납니다. |
| ③ 역압·양정(높이차) | 토출측이 높거나 라인 저항·필터가 있으면 실제 토출량이 설정보다 줄어듭니다. |
| ④ 점도·비중 차이 | 설정값은 물 기준입니다. 점성 액체는 흡입이 늦어 실제 유량이 줄고, 매체가 바뀌면 오차가 생깁니다. |
| ⑤ 캘리브레이션 미실시 | 현장 튜브·매체·역압을 반영한 실측 보정을 안 하면 설정값과 실제가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. |